연산군 정도는 애교많은 왕으로 보이게 만드는 중국 역사의 3대 폭군중 최고 싸이코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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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리우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24-10-06 10:35본문
남북조시대 황제 유욱
간단히 어느정도의 싸이코 인지 일화를 말하자면
1.그냥 평범하게 나랏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어떤 장군이 마늘냄새가 심하게 났는데
이냄새의 원인이 어디에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다며
그자리에서 산채로 배갈라서 내장 일일히 다 보고난뒤에
아 여기서 냄새나는구나 확인하고 죽임
2.승려는 과연 몸을 다 토막내서 해체하면 얼마나 살수있을까 궁금해서
가만히 있던 승려 몸 다 토막냄
3.임산부의 뱃속에서 아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하다며
임산부의 배를 갈라서 아이를 확인해보고 다같이 죽임
심지어 죽기일보직전에 임산부에게 한 멘트가
"짐은 배를 갈라서 요괴를 확인한거 같다. 그러니 저사람은 죽어 마땅하다"
이지랄함
4.어느날 한 장수가 진영에서 웃통벗고 자고있었는데
볼록 튀어 나온 배를 보고 붓으로 과녁을 그리고 활쏘는 놀이가
갑자기 하고 싶어서 붓으로 과녁을 그림
옆에있던 신하가 뜯어 말리려고
"이 재밌는걸 한번만 할것인지요....일단 그냥 화살촉없이 화살로 쏴보는 시범만 해보죠"
라고 조언 그래서 과녁 그리고 화살 i는데
그 장수가 살려달라 싹싹비니
에이 시팔 드럽게 재미없네 이러고 가버림
5.반역자가 잡혀오면 어김없이 살인파티
오늘은 어떤식으로 괴롭게 사람을 죽여볼까 매일 설레여햇다고함
6.반역자가 없어서 못잡아 오는날에는 사람 죽이고 싶은 중독た/b>
손벌벌 떨면서 참다가 결국 민가에 내려가서 사람 과 동물을 죽이면서
욕정을 풀었다고함
이외에도 수많은 일화가 있음(진짜 오바이트 나올것같이 심한건 A거임)
나중에 양옥부라는 장수에게 암살 당하는데
그 암살이 4번에 나오는 장수가 모략을 꾀해서 만든 암살
유욱이라는 황제가 저지랄할때 나이가 14살임 ㅡㅡ
출처 -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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