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은 모르는 요즘 고딩들 고백법
작성일 21-08-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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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51회 댓글 0건본문
저번화 요약) 결국 시험 봤는데 다름이(우수)가 1등, 우수 친구(일남)이 꼴찌ㅜㅜ
예상 문제까지 찝어줬는데 왜 꼴찌냐고 화나서 일남이랑 싸움
그러다 전교 꼴찌만 죽이는 악령이랑 마주침
악령이 쫒아오는거 겨우 따돌린 상황
셋이 좀 쉴 겸 조용한 곳으로 왔는데
이젠 대놓고 달달 로멘스 시작ㅋㅋㅋㅋㅋ
“어떻게 된거야?”
“좀 도와주면 얘기 들어주기로 했어ㅜㅜ 저귀신들 얘기 언제 다 들어주냐..ㅜㅜ”
(귀신들이 악령 막아줌 아직 악령 소멸된건 아님)
“같이 들어줄게”
“괜찮아..?”
“넌 괜찮아? 애들이 다 알았잖아”
이 와중에 두심이 무당 딸이라고 알려진거 걱정해줌ㅜㅜ
두심이가 지금은 일남이 살리는게 먼저라고 하니까
“고마워.. 너 덕분에 일남이가 살았어..”
매 화 다름이 너무 달달하게 나오는거 아니냐고ㅜㅜㅜㅜ
일남이 데리고 두심이 집에서 얘기하다가 잠깐 나왔는데
(일남이가 두심이 이상하다 해서 두심이가 과거부터 미래까지 읊어줌ㅋㅋ)
“내 미래도 보여? 일남이는 벽에 똥칠하며 살꺼고… 난? ”
“눈 감아봐“
“아무것도 안보이지? 그게 니 미ㄹ…..”
“너”
“ㅇ_ㅇ…….?!!!”
“눈감았는데 니가 보여.. 아니 너만 보여”
(대사 뭐냐고 진짜 ㅡㅡ 이모운다아ㅠㅠㅠ)
눈 감았더니 이런 장면들이 떠올라서 그렇게 말한 거ㅠㅠㅜㅜㅜㅜ
그리고 마지막에
“니가 내 미래냐?” (그윽-)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신컵쿵얀거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다알어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대리설렘 쩔었다…….나한테 미래 물어봐줄 사람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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