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가왕이 한 일
작성일 22-06-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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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은 2010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록도 우촌복지관에서 공연을 가졌다.
그 때 조용필은 프로그램 상 꿈, 친구여 등 두 곡만 불렀고,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그 약속을 지켰다. 그 뒤 2011년, 아예 자신의 팀들과 함께 소록도를 다시 찾아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을 위하여 무료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더욱 파격적인데,
아예 자신이 프로그램을 짜서 오지 않고 즉석에서 신청곡도 받아 환자들과 어울렸다고 한다.
당시 강당은 거대한 노래방이 따로 없었다고. 병원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여태껏 이 곳을 찾은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오지 않았지만
조용필은 거의 유일하게 다시 온 사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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